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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이면 뉴스에서 한 번쯤 들어보는 단어, 열사병과 일사병. 둘 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이지만 증상과 위험도는 다르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이번 글에서는
✔ 열사병과 일사병의 정확한 차이
✔ 증상별 응급처치 방법
✔ 폭염 대비 정부지원제도까지
알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.
1. 열사병 vs 일사병 – 무엇이 다를까?
| 구분 | 열사병 | 일사병 |
|---|---|---|
| 정의 | 체온 조절기능이 마비되어 체온이 40도 이상 상승한 상태 | 고온환경에서 체온이 상승하고 수분·염분이 손실된 상태 |
| 주요 증상 | 의식 저하, 경련, 피부 건조, 고열, 혼수 가능 | 현기증, 두통, 구역질, 피로, 식은땀 |
| 피부 상태 | 건조하고 뜨겁다 | 축축하고 땀이 난다 |
| 응급성 | 생명 위협 → 즉시 병원 이송 | 적절한 처치 시 비교적 빠른 회복 |
2. 온열질환 증상 나타날 때 이렇게 대처하세요!
- 서늘한 장소로 이동시키기
- 옷을 느슨하게 하고 체온 낮추기 (물수건, 선풍기 활용)
- 의식이 있으면 수분+전해질 섭취 (이온음료 권장)
- 의식이 없거나 고열 지속 → 119 즉시 신고!
주의: 열사병은 병원 이송 전 생명이 위독해질 수 있으므로 절대 지체 금물!
3. 여름철 폭염 예방 행동수칙
- 낮 12시~17시는 야외활동 자제
- 하루 2리터 이상 수분 섭취
- 외출 시 챙 넓은 모자, 밝은 옷 착용
- 냉방이 안 되는 실내에 오래 머물지 않기
TIP: 폭염경보 시에는 지역 주민센터·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이용 가능
4. 정부의 폭염 대응 지원제도
❶ 무더위 쉼터 운영
- 주민센터, 경로당, 마을회관 등 지정된 실내공간 개방
- 냉방기기, 생수, 간단한 간식 제공
- 노인, 노숙인, 쪽방촌 거주민 등 취약계층 우선
❷ 재난도우미 제도
- 지자체 중심으로 독거노인·장애인 방문 점검
- 안부확인, 냉방기기 점검, 의약품 전달 등 수행
❸ 온열질환 감시체계 (질병관리청)
- 전국 응급실 실시간 온열질환 신고 체계 운영
- 폭염 경보 시, 실시간 대응 강화
✅ 열사병/일사병 한눈에 정리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질병 구분 | 열사병(위험), 일사병(경고) |
| 응급조치 | 서늘한 장소 → 수분 → 체온하강 → 필요 시 119 |
| 예방수칙 | 물 충분히 마시기, 외출 자제, 쉼터 이용 |
| 정부지원 | 무더위쉼터, 방문도우미, 응급체계 운영 |
👉 마무리하며
열사병과 일사병은 단순 더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. 특히 고령자, 어린이, 지병 환자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죠.
여름철에는 항상 물 자주 마시기, 폭염시간대 외출 자제, 쉼터 활용을 생활화하고, 주변 취약계층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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